Internetworking 개념 스윽 훑어보기(계속) | |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전 바람이나 쐴까하고 바다 보고 왔습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그 바람에 주말동안 강좌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주는 좀 더 열심히 해서 빨리 지루한 이번장을 끝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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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 Layer OSI 참조 모델(OSI reference model) OSI 모델은 ISO에서 개발한 모델로써 open system interconnection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open system를 상호 연결하는 것인데, 여기서 open system이란 다른 시스템과 통신하기 위해 개방된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죠. 저번에 배운 시스코 계층적 모델과는 달리 실질적인 네트워크 동작을 이해하는데 정말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잘 이해해 두셔야 합니다. 앞으로 배울 실무적인 네트워킹에서 이 모델을 모르고선 설정뿐 아니라 장애처리 등에도 상당히 애를 먹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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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이어들은 상하위 레이어들과 밀접과 관련을 맺고 있으습니다. 하위 레이어가 동작해야 상위 레이어가 동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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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각 레이어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위의 세개 레이어입니다. | |
(1) Application layer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pplication은 워드프로세서일 것입니다. 워드프로세서는 우리가 문서를 작성하도록 편의를 제공해주는 것이죠. 네트워크에도 이러한 application들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전달해주는 SMTP, 파일을 전송해주는 FTP, 게다가 웹서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HTTP등이 네트워크용 application입니다. 한 사람이 가로선을 인터넷 상에서 그리기 위해 http를 사용한다고 하면, 'HR'이라는 코드를 html 문서로 만들어 웹에 올려놓으면 웹브라우저에서 가로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 레이어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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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resentation layer 이 레이어는 데이타가 어떤식으로 보여질지에 관한 것입니다. ASCII나 JPEG 등이 그 예로, 데이타의 포맷형식입니다. jpg는 늘 접하는 그림포맷 형식이죠? 같은 파일이라도 jpg를 jjj로 바꾼다면 더이상 그림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다시 http의 예를 들면, 브라우저들은 htm, html등과 같은 형식만 http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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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ession layer 여기서는 특정 데이타가 어떤 application에 속하는지 구분해줍니다. operating system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session layer 프로토콜로는 SQL, NFS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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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가지 레이어들은 앞으로 배울 네트워킹과는 다소 별개의 문제입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하위 레이어와 관련된 프로토콜등을 적절히 설계하여 통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end station의 사용자들이 상위 레이어를 통해 통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네트워커인 우리들의 주 관심 대상은 지금부터 알아볼 data flow 레이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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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guide CCNA 교육담당 배남이 |
※ 출처: Net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