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Netgu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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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8 [CCNA] ICND 강좌 4편
- 2009.07.08 [CCNA] ICND 강좌 3편
- 2009.07.08 [CCNA] ICND 강좌 2편
- 2009.07.08 [CCNA] ICND 강좌 1편
- 2009.06.28 Fedora 보안 관련 업데이트 명령
Internetworking 개념 스윽 훑어보기(계속) | |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전 바람이나 쐴까하고 바다 보고 왔습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그 바람에 주말동안 강좌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주는 좀 더 열심히 해서 빨리 지루한 이번장을 끝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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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 Layer OSI 참조 모델(OSI reference model) OSI 모델은 ISO에서 개발한 모델로써 open system interconnection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open system를 상호 연결하는 것인데, 여기서 open system이란 다른 시스템과 통신하기 위해 개방된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죠. 저번에 배운 시스코 계층적 모델과는 달리 실질적인 네트워크 동작을 이해하는데 정말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잘 이해해 두셔야 합니다. 앞으로 배울 실무적인 네트워킹에서 이 모델을 모르고선 설정뿐 아니라 장애처리 등에도 상당히 애를 먹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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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이어들은 상하위 레이어들과 밀접과 관련을 맺고 있으습니다. 하위 레이어가 동작해야 상위 레이어가 동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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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각 레이어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위의 세개 레이어입니다. | |
(1) Application layer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application은 워드프로세서일 것입니다. 워드프로세서는 우리가 문서를 작성하도록 편의를 제공해주는 것이죠. 네트워크에도 이러한 application들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전달해주는 SMTP, 파일을 전송해주는 FTP, 게다가 웹서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HTTP등이 네트워크용 application입니다. 한 사람이 가로선을 인터넷 상에서 그리기 위해 http를 사용한다고 하면, 'HR'이라는 코드를 html 문서로 만들어 웹에 올려놓으면 웹브라우저에서 가로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 레이어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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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resentation layer 이 레이어는 데이타가 어떤식으로 보여질지에 관한 것입니다. ASCII나 JPEG 등이 그 예로, 데이타의 포맷형식입니다. jpg는 늘 접하는 그림포맷 형식이죠? 같은 파일이라도 jpg를 jjj로 바꾼다면 더이상 그림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다시 http의 예를 들면, 브라우저들은 htm, html등과 같은 형식만 http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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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ession layer 여기서는 특정 데이타가 어떤 application에 속하는지 구분해줍니다. operating system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session layer 프로토콜로는 SQL, NFS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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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가지 레이어들은 앞으로 배울 네트워킹과는 다소 별개의 문제입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하위 레이어와 관련된 프로토콜등을 적절히 설계하여 통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end station의 사용자들이 상위 레이어를 통해 통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네트워커인 우리들의 주 관심 대상은 지금부터 알아볼 data flow 레이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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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guide CCNA 교육담당 배남이 |
※ 출처: Netguide
Internetworking 개념 스윽 훑어보기 |
이번 장은 글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겠군요. 보시다가 이해 안되시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설명이 부족한 것이니 리플 달아주시면 부족한 점을 보충하겠습니다. |
1. 네트워크 구성 요소 통신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쌍방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듣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통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이때 이 통신에 참여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합니다. - Main Office(Central Office) 통신 장비 및 연결할 회선을 선택할 때는 각 부분들의 사용빈도, 중요성, 보안요소 등을 고려해서 선택합니다. Main Office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서버들이 위치하죠.) 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며, 지점 등과 24시간 연결을 위해, 회선 또한 전용선같은걸 사용합니다. 이에 비해, Branch Office는 주 목적이 Main Office와 의 24시간 연결과 장애에 대비한 Back-up용 회선을 고려합니다. Home Office/Mobile User들은 필요할 때만 회선을 연결해서 필요한 정보만 주고 받으면 되기 때문에 고급 장비나 전용선 등의 비싼 회선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 Main Office : 전용선, 패킷 스위치드 서비스, ISDN 등 일반적인 사용예입니다. 패킷 스위치드 등과 같은 용어는 아직은 모르셔도 됩니다. Asynchronous dial-up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모뎀연결을 말합니다. 여기서 Branch Office나 Home Office는 Main Office와의 연결을 위한 단순한 구성이라 설계가 어렵지 않으나 Main Office의 경우에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고, 필요한 장비들도 많기 때문에 면밀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스코에서는 몇가지 단계를 구분하였습니다. |
2. 계층적인 모델(Hierarchical model) |
잘 구성된 네트워크는 위와 같이 단계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모델들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실험을 거쳐 가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이론을 선택했을테니 큰 의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위의 그림이 잘 이해가 안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것은 없겠죠!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테니까요. 그럼 젤 쉬운 Access Layer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Access Layer : End station들이 네트워크로 들어가기 위한 지점입니다. 여기서 End station이란 건 쉽게 말해 사용자들을 말하는 것이겠죠. 그냥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PC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림을 보시면 스위치들이 많이 있죠? 허브도 보이고요.(스위치, 허브 심볼이 기억 안나시면 지난번 강좌를 확인해 보세요.) 이 스위치나 허브에 PC들이 줄줄이 연결되어 통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Layer의 장비들은 사용할 End station에 맞춰 구성합니다. (2) Distribution Layer : 이 Layer는 정말 많은 일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Layer이기도 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라우터가 보이고 오른쪽 라우터는 바깥쪽으로 나가는 회선이 연결되어 있죠? 라우터가 하는 일들이 바로 이 Layer의 역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다시 설명할 기회가 오니까 일단 간단히 나열만 하고 넘어갑니다. 그림처럼 Access Layer를 하나로 합치는 장소입니다. 내부 또는 외부의 트래픽들을 위해 교통정리의 역할도 합니다. 게다가 밖으로 직접 연결된 Layer이기 때문에 Security(보안)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말씀 드린바와 같이 하는 일도 많고,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장비들도 비싼 것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3) Core Layer : 이름처럼 핵심적인 Layer입니다. 멀티레이어 스위치가 보이시죠? 라우터하고 스위치를 붙혀놓은 장비입니다. 이 Layer의 구호는 '빨리 빨리 일하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Layer 장비의 뒷쪽에는 각종 서버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버는 한정적이고 사용자는 무수히 많을테니 이 Layer가 늦게 동작한다면 사용자들이 서버에 접근하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귀찮은 일들은 Distribution Layer 장비들로 다 넘기고 이 Layer 장비들은 트래픽을 가능한 빨리 전달합니다. 네트워크에서 속도는 거의 모든 경우에 돈과 밀접한 대응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이 Layer 장비들은 대단히 비쌉니다. 멀티레이어 스위치! 이름부터 비싸보이지 않나요? (4) 계층적 모델을 사용한 네트워크 구성 예 |
말로는 아무래도 이해가 쉽지 않을테니 그림을 한번 보세요. Campus라고 되어 있는 Main Office쪽에 2층을 보시면 스위치와 허브에 여러대의 컴퓨터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게 회사의 일반적인 사무실들이겠죠. 인사부, 관리부 등등... 이 부분이 Access Layer입니다. 그 밑에 1층을 보시면 멀티레이어 스위치가 각종 서버들과 연결되어 있죠. 요기가 Core Layer에 해당됩니다. 그 아래쪽에 라우터 한대 보이시죠? 이 라우터는 외부로 연결되어 Branch Office나 인터넷으로 나갑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여기가 Distribution Layer입니다. 이쯤에서 '왜 이 구성에서는 Core Layer가 Distribution Layer와 Access Layer를 연결하고 있는가' 하고 의문을 품으실 분이 있을겁니다. 먼저번 그림하고 좀 다르니까요... 하지만 위에 3단계로 나눈 모델은 단지 개념상의 단계일 뿐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네트워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실제로 물리적인 계층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회사의 규모등에 따라 Distribution Layer가 Core의 역할도 할 수 있고, 네트워크 관리자에 따라 이런 계층들은 얼마든지 유동적이 될 수 있습니다. |
아! 오늘 OSI 7 Layer 모델까지 할라고 했는데 어깨가 너무 아파서 더이상 타자를 칠 수가 없겠습니다. 지루한 강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보다 재미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Netguide CCNA 교육담당 배남이 |
※ 출처: Netguide
ICND를 배우기 앞서... |
ICND 과정은 네트워크의 기본 과정이며, CCNA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시스코에서 추천하는 과정입니다. 즉, 네트워크를 하려면 ICND에 나오는 지식정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는 말이죠. ICND를 배우고자 하실땐,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어서겠죠? 그렇다면 네트워크란 무엇일까요? |
1. 네트워크란? 네트(net)란 말 그대로 그물 또는 망이라는 뜻이죠. 전 세계의 여러지역을 그물처럼 엮어서 서로 통신을 하는 것을 네트워크(network)라고 하고, 이 네트워크를 동작시키는 일이 네트워킹(networking), 그리고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네트워커(networker)죠. |
2. 네트(net)의 종류 그럼 이런 네트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크게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인트라넷(intranet) : 내부의 망, 한 회사가 있다고 할 때, 이 회사 내부의 구성원들만을 위해 통신환경을 마련해 놓은 것을 인트라넷이라고 합니다. |
3. 시스코와 ICND 네트워크 회사로 잘 알려진 시스코는 위에서 말한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장비들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네트워크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코 장비를 공부하는 것은 네트워크 장비를 공부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네트워크 장비들도 일반 컴퓨터와 같이 OS(operating system)이 있기 때문에, 한 장비를 다룰 수 있으면 다른 vendor(장비제조업체)의 장비 또한 쉽사리 배울 수 있습니다. ICND는 Internetworking Cisco Network Device의 약자로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를 상호간에 네트워킹 시키기' 정도의 의미가 되겠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ICND에서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이론과 그 이론들을 어떻게 시스코 장비에 적용시키는가 하는 것들을 배웁니다. |
4. 네트워크 심볼들 |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앞으로 네트워크를 공부하는 동안 수많은 심볼들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심볼들을 소개합니다. 장비로써는 스위치, 라우터, 멀티레이어 스위치(스위치+라우터), 네트워크 스위치, 허브 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Wan(Wide Area Network)은 구름으로 LAN(Local Area Network)은 원으로 표시합니다. 장비와 장비를 연결하는 선으로 ethernet선은 직선, serial 선은 번개등으로 나타냅니다. 대충만 이해하시면 앞으로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본 지식은 이 정도만 하고 다음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ICND 과정에 들어가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리플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지적해주십시오. |
Netguide CCNA 교육담당 배남이 CCIE #11658, 011-1701-7435, tra7435@hanmail.net |
※ 출처: Netguide